선린대학교 보건행정과

1주차
첫날 병원에 도착하여 병원전체 원무과 팀장님 과장님 주임님 선생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병원전체를 둘러보았다. 병원은 여러 건물로 나누어져있었는데 남관에는 진료과가 4개로 이비인후과,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가 있었다. 본관에는 남관에 있는 진료과를 제외한 나머지 과들이 있었고, 병실 원무과 사무실 등은 모두 본관에 있었다. 첫주차는 이렇게 병원에 대해서 쭉 알아보고 진료과 위치 환자가 여쭤 보는 기본적인 것들을 배웠다. 또 남관에서 환자들에게 무인수납기로 수납하고 영수증과 처방전 받는 방법을 안내 해 드렸다.

2주차
병원에대한 분위기와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금씩 익혀가며 2주차에는 남관에서 본관으로 이동하여 실습을 하였다. 본관은 남관보다 훨씬 바쁘고 정신없고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대부분의 진료과가 본관에 다 있으니 환자들이 엄청 많이 오고 특히 월요일은 주말동안 아팠던 환자들이 오기때문에 특히나 더 바빴다. 본관에서는 원무과 창구에서 선택진료신청서를 스캔하는 방법을 배우고 선생님들께서 주시는 서류들을 스캔하였다. 그리고 환자들이 작성한 의무기록 사본 및 제증명발급 신청서를 보고 컴퓨터로 의무기록사본발급현황 시스템에 들어가 신청서에 체크되어 있는 항목들을 표시하여 저장하고 신청서마다 번호를 따고 번호대로 차곡차곡 정리하는 일을 하였다. 그것을 아침마다 의무기록사본 발급대장에다가 날짜와 번호순서대로 끼워넣는 작업을 하였다.

3주차
3주차에는 건강보험, 산재보험, 자동차보험, 그리고 의료보험공단에서 심사평가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전화예약센터를 방문하여 전화예약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배웠다. 그리고 방문객들중 입원환자 병실을 찾는 분들께 병실을 알려드리는 방법을 배웠다. 환자 성함을 조회하고 개인정보보호창을 클릭하여 환자의 요청사항을 확실하게 보고 방문객한테 병실을 알려주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개인정보보호창을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는 환자의 정보를 외부인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 하는 경우로 개인정보보호문제가 생기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4주차
원무과에서 퇴원차트를 받아 보험심사과에 전달하고 보험심사과에서 심사를 다 마치면 그 차트를 다시 의무기록실로 전달하였다. 그리고 응급실에 방문하여 응급실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응급진료절차에 대해서 배웠다. 그리고 접수 수납하는 방법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