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 보건행정과

서울대학 병원에차트 입니다 ,

보안상 사진을 못 찍게 하느라 ㅠ 모두 일이 끝나고 ,

퇴근일 기다리며 몰래 찍어왔지요 ,

역시 큰병원이라 아쥬 차트가 많더라구요

광파일부터 시작해서 , 이건 아쥬 일부분일뿐 ,

소아의무기록실, 지하의무기록실, 그리고 광파일실 ,다른건물에 있는 창고처럼

되어있는곳에 또 의무기록실 ,다른곳은 견학차 한번씩 가보긴 했는데 ,

마침 그때 디카를 가지고 가지 못했고 ㅠㅜ,

사진을 못 찍게 하는 바람에 본원 의무기록실만 이렇게 찍었습니다 ,

가끔 차트를 못찾을때도 있었는데 ㅠ

두꺼운 차는 위쪽이나 아래쪽에 따로 보관을 하더군요 ㅠ

이건 정리가 잘되어있는 편이랍니다 ㅎ

위에 놓여져 있는 차트들이 미리 예약 되어있는 하루 분량의 의무기록차트 ,

아무래도 소아병동보다 본원이 훨씬 일이 많아서 고생했습니다 ,

이쪽은 사망환자차트(EPX)였던가 ? 기억이 , , ,

아무튼 아픈사람 , 왜 이렇게 많은건지 ㅠ

소아 병동에 있을땐 어린애들이 암투병끝에 사망한 ㅠ

그런 차트를 보면서 가슴아파 했었지요 ㅠ

저기 프린트 처럼 생긴 곳에서 기록 대출및 신청서가 쭉쭉 ~~나와서

그걸 보고 차트를 찾곤 하지요 ㅠㅜ

일하시는분들이 처음엔 실수한다고 못하게 하시더니 ㅠ

곧잘한다고 아예 퇴근시간까지 저희에게 맏기시더군요 ㅠ

↑기록 대출및 신청서가 쭉쭉 ~ 나오는  , , ,

바쁠땐 쉬지않고 계속 나오더라구요 ㅠ

미리 예약하지 않고 응급실이나 외래로 오시는 분들 차트는 ,

찾아서 칸에 (칸칸마다 종이가 붙여 져 있음 )넣어서 , 각 과로 전달

퇴근하고 찍어서 하나도 없지 ㅠ 원래는 무지 꽉꽉 ㅠ

30분마다 각 과 , 병동으로 차트를 전달해 주었지요

아침에 출근과 동시에 밑에 있는 차트들을 각 과별로 정리하는곳 ㅠ

이것들은 간호사 언니들이 와서 가지고 가더라구요 ㅠ

각 과별 , 또 의사선생님 성함별로 나누는데 ㅠ

무지 마니 헷갈려서 엉뚱한데 넣어 놓기도 하곤 했지요 ㅠ

여기가 의무기록 복사실입니다 ,

앞에 계신 분은 복사하러 오신 환자분이시구요 ㅠ

가끔 신분증이나 , 등본 같은것을 안가지고 오셔서 ㅠ

환자들이 버럭 ㅠ , , ,

나는 왼쪽 반팔티셔츠 , 오른쪽은 김천대학 친구 , 

열람실이라서 계장님 그리고 의사선생님들이 ㅠㅜ ,

차트를 보시러 자쥬 오시곤 하셔서  떠들지도 못하고 ㅠ

통계과에서 일주일동안 일하면서 ㅠ

하루종일 약어책과 의학용어사전 ,KCD ,ICD와 씨름을하면서 ,

이렇게나 열심히 코딩을 하였지요

같이 실습했던 왼쪽 대전보건대 오빠 , 오른쪽 고대병설오빠 ,

고대병설오빠는 우리 학교 홈페이지에 사진 올리다니까 ,

저렇게 책을 거꾸로 들어주는 센스 ㅎ

저렇게 출근 에서 퇴근까지 ,

눈이 빠져라 차트를 보아도 ㅠ 하루에 3개 이상을 못보았습니다 ㅠ

정말 의학용어의 필요성을 ㅠ 차트를 보아도 ㅠ

의학용어를 찾는다고 사전만 뒤적거리다가 시간 낭비하고 ㅠ

후배님들은 의학용어 공부 마니 하세요 ㅠ

퇴근하기전 ㅠ

하루동안 보았던 차트를 정리하고 ㅠ

의무기록사 선생님께 검사를 받기전 잠시 휴식 중 ㅋ

이것이 ㅋ 의무기록차트 입니다 , 

이 차트 번호는 278-99-71-7  학교에선 이해 하기 힘들었지만 ,

막상 나와서 직접 찾아보니 잼있었고 , 이해하기도 쉬웠습니다 ,

이것이 기록대출및 신청서 입니다 ㅠ

의무기록 차트번호 . 환자 성명. 진료과 , 교수명 , 예약날짜 , 진료시간이 적혀있는 ,

이것을 보고 의무기록 차트를 찾아서 각 과로 전달 하였습니다